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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풍성한 결실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2024 추수감사절 예배가 신앙촌에서 있었다.
추수감사절 예배의 음악순서에서는 시온오케스트라가 리스트의 <헝가리안 랩소디 No.2>를 연주해 웅장하고 화려한 연주를 선보였고, 전국 여학생 합창단은 요제프 스트라우스의 <대장간 폴카>와 찬송가 307장 <주의 팔에 안기세>를 불러 감동을 더했다.
한편, 추수감사절을 맞아 신앙촌을 찾은 교인과 방문객들은 군락지, 식품단지 등 단풍으로 곱게 물든 신앙촌의 가을 풍경 속에서 기쁨과 평안함을 만끽했다. 특히 식품단지에서는 요구르트 런, 간장 등 제품 생산 공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어린이들은 농구장에서 진행된 ‘티니핑 게임존’에서 미니 게임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_추수감사절 현장 & 스토리



# 서울에서 온 김춘례 씨

저는 그동안 신앙촌 제품을 계속 사용해 왔고 또 무척이나 좋아했어요. 그래서 신앙촌에 꼭 와보고 싶었는데 직접 와보니 너무 아름다워서 ‘세상에 이런 곳이 다 있을까’ 하고 생각했어요. 어느 곳을 둘러봐도 아름답고, 나뭇잎 하나까지 깨끗해 보이는 모습에 마음이 무척 흐뭇하고 행복했습니다. 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신앙촌에 모인 것도 놀라웠고, 그 많은 인파가 질서 있게 움직이는 모습도 감동적이었어요. 기회가 닿을 때마다 꼭 다시 오고 싶습니다.

# 홍제교회 선동출 권사 고객 황정윤 씨

저는 아들이 음악을 전공한 덕분에 수준급 음악회도 많이 다녔는데요. 신앙촌 사원들의 연주에 크게 놀랐어요.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곡 선정부터 매우 훌륭했고, 단원들의 실력이 보통 이상이에요. 요즘 보기 드문 여학생 합창도 음색이 맑고 신선해서 정말 듣기 좋았어요.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여주신 신앙촌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전농교회 조정옥 권사 고객 강정애 씨

말씀 시간에 자유율법으로 죄를 세밀하게 체크하신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다른 종교는 교리가 두루뭉술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천부교는 다른 것 같아요. 전농교회에도 몇 번 갔었는데 너무 좋아서 꾸준히 다녀볼 계획입니다. 또 신앙촌이 아름다워서 또 오고 싶습니다.

# 미아교회 조숙녀 권사 고객 김정자 씨

그동안 신앙촌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직접 와본 것은 처음이에요. 예전에 신앙촌에서 스타킹이 나왔는데 정말 인기 만점이었어요. 저도 그때 아버지를 졸라서 신앙촌 스타킹을 한 묶음 샀었는데요. 얼마나 튼튼한지 한번 사서 신으면 일 년을 신어도 올이 나가지 않았어요. 지금 나오는 제품들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품질이 뛰어났죠. 또 신앙촌 간장은 얼마나 맛있는지 정말 짱이에요. 신앙촌 제품 좋은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랍니다.

# 마산교회 전광후 권사

사진전시실에서 하나님 사진을 보니 예전 생각이 나며 하나님이 정말 그리웠습니다. 그동안 제가 본 하나님은 사진 속 모습처럼 언제나 인자하고 다정하셨어요. 그때는 철없이 하나님이 좋아서 따라다니기만 했는데, 지금은 저희를 구원의 길로 이끌어주시기 위해 감당하셔야 했던 많은 희생과 수고가 떠올라 가슴이 저려오네요. 진짜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깊이 새기면서 앞으로 자유율법을 지키며 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 덕소교회 초4 박수진 양

합창단 언니들이 연습하면서 즐겁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언니들이 연습도 열심히 하고, 관장님들께서 많이 지도해 주셔서 그런지 노래할 때 서로 화음이 잘 어우러져서 너무 아름다웠어요. 토요일에 있었던 티니핑 행사도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어서 기분 좋았어요. 저에게는 오늘이 최고의 추수감사절이었어요.

# 인천교회 차육자 권사 고객 정인숙 씨

초대를 받아 신앙촌에 처음 왔습니다. 버스에서부터 교회 임원분들이 얼마나 친절하고 세심하게 배려해 주시던지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어요. 신앙촌에 직접 와보니 듣던 대로 정말 아름답고 질서정연하네요. 제가 예배드릴 때 느낀 것은 찬송의 맛이 다르다는 거예요. 예전에 장로교회도 다녔었는데 그때 불렀던 찬송이랑 완전히 달라요. 찬송 부르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집에 돌아가서 사람들에게 신앙촌에서 제가 느낀 점을 제대로 전달하고 싶어요. 신앙촌의 모든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 천부교회도 꾸준히 다녀보고 싶어요.

# 서울에서 온 정해옥 씨

저는 아주 예전에 충북 괴산 전도관에 갔었던 기억이 있어요. 오늘 추수감사절 예배 말씀을 들으니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앞으로는 자유율법을 지키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배 음악순서에서 시온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를 듣고 정말 크게 박수를 보냈어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신앙촌 사원들이라고 해서 한 번 더 놀랐고요. 여학생 합창단의 목소리도 아주 맑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말 감동적인 예배였습니다.

# 서면교회 중3 유나 양

이번에 두 번째로 합창을 하게 되었는데, 지난번에 했던 곡보다 음이 훨씬 높아서 놀랐습니다. 그래도 몇 개월 동안 최선을 다해 연습하니 높은 음도 부를 수 있게 되었어요. 합창을 마치고 나서는 뿌듯하기도 했지만, 금방 지나갔다는 게 아쉽기도 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한 번 합창 무대에 서보고 싶어요.

# 의정부교회 김오임 권사 고객 이창숙 씨

신앙촌에 오니까 마음이 너무 편안해요. 숙소에 이불도 가지런히 깔아주신 것을 보고 ‘이렇게나 정성껏 대접해 주시는구나’ 하고 감동받았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예배 시간에 들었던 하나님 말씀인데요. 저는 예전에 장로교회에 다녔기 때문에 예수만 믿으면 천국 가는 줄 알고 살았는데 오늘 하나님 말씀을 듣고 나니 그게 아닌 것 같더라고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깊이 생각해 보게 됐습니다.

# 대전교회 정명옥 권사 고객 김신준 씨

신앙촌의 규모에 정말 놀랐습니다. 이 정도 큰 규모의 행사가 안전하고 질서정연하게 진행되는 것이 쉽지 않거든요. 또 이렇게 많은 사람을 위해서 숙소며 식사며 준비해 주신 모든 것에서 정성이 느껴집니다. 정말 감탄했어요. 저는 특히 예배 시간에 들은 자유율법에 관한 말씀이 기억에 남는데요. 천부교인들이 지키는 자유율법은 마음의 과정을 중요시하는 법이란 생각이 들어서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신앙촌에서 너무 기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