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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교 체육대회 ㅡ 아이들의 순수한 에너지

델리키오사 2025. 12. 2. 17:18

청군 ‘꿈의 지도’와 백군 ‘민들레 홀씨’ 테마응원전 현장


올해 천부교 체육대회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장면은 단연 어린이들의 테마응원전이었다.
귀여운 율동과 밝은 표정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 아이들은 관중의 마음을 녹이며 행사장을 환한 미소로 물들였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넘치는 에너지는 그 자체로 꿈과 희망을 전하는 무대였다.


청군 어린이들의 모험 — “꿈이 이루어지는 곳, 신앙촌”




청군은 ‘꿈이 이루어지는 곳, 신앙촌’을 주제로,
작은 몸짓 속에 큰 희망을 담은 ‘꼬마 탐험가’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들은 열기구를 타고 ‘꿈의 지도’를 따라 모험을 떠나는 모습을 표현하며,
“우리의 꿈은 어디 있을까?”라는 노래를 부르며 손을 맞잡고 희망을 노래했다.



무대 위 아이들의 표정은 진지하면서도 사랑스러웠다.


‘해답은 여기에 있네’라는 가사와 함께 펼쳐진 퍼포먼스는
구원의 길이 신앙촌에 있음을 천진한 미소로 전하는 듯했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전민서 양(천호교회, 초2)은
“열기구도 타고 녹음도 하고 너무 재미있었어요.
공연할 때는 설레고 신났어요. 3년 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어요”라며 웃음을 보였다.


또 다른 참가자인 윤이정 양(청주교회, 초2)도
“예쁜 옷 입고 언니들과 함께 무대에 서서 즐거웠어요. 풍선 선물도 받아서 행복했어요”라고 말했다.

아이들을 지도한 이연희 관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이들이 ‘천국에 가고 싶은 마음’을 품고 바르게 자라길 바랐습니다.
함께한 시간들이 참으로 감사했습니다.”라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백군 새싹 어린이들의 무대 — “나의 기쁨, 나의 소망, 우리의 본향을 향하여

백군은 ‘나의 기쁨, 나의 소망, 우리의 본향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민들레 홀씨처럼 소망이 자라나는 여정을 그려냈다.

초록색 새싹 의상을 입은 아이들이 등장해 한 바퀴를 돌자,
분홍색 꽃송이로 변하는 장면이 연출되며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슬 받아 피어나는 싱그러운 꽃송이, 향기로운 바람 타고 날아갈 거야.
햇볕 쨍쨍, 비와 바람에도 나는 괜찮아, 아름다운 꽃이 될 거야.”
노래 가사처럼, 아이들은 환한 얼굴로 소망을 노래했다.


이번 공연에는 녹음을 위해 합숙까지 진행한 어린이 4명이 참여했다.
가사의 감정을 살리기 위해 “비와 바람은 슬프게, 쨍쨍은 밝게”라고 메모하며
두세 번의 녹음만에 완성했다는 비하인드도 전해졌다.



노래를 부른 박하엘 양(부천교회, 초4)은
“제 목소리가 무대에서 나와서 너무 신기하고 기뻤어요.
녹음하면서 친구들과 더 친해졌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문사랑 양(초1)은
“연습할 때 힘들었지만 관장님과 언니들이 응원해줘서 끝까지 할 수 있었어요”라며 웃었다.


아이들을 지도한 신효정 관장은
“4개월간 매주 연습하며 아이들이 힘들텐데도 끝까지 해냈습니다.
무대 당일 민들레 홀씨를 들고 대기하던 아이들의 환한 얼굴을 보며
마음이 하나 되는 순간을 느꼈습니다.
이 순수함이 앞으로도 변치 않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순수함으로 완성된 감동의 무대
올해 천부교 체육대회는 단순한 경쟁의 장을 넘어,
믿음과 꿈, 그리고 순수함이 하나 되는 축제의 무대였다.

아이들의 작은 손짓 하나, 웃음 하나하나가
하나님께 드리는 찬송이자 세상을 밝히는 희망의 메시지였다.

“꿈이 이루어지는 곳, 신앙촌”이라는 주제처럼,
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자라서 더 큰 믿음과 사랑으로 피어나길 기대해본다.